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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언어 초간단 사용법 크랍과 카 태국 언어 초간단 사용법 크랍과 카 어디를 가든지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를 나타내는 것은 중요합니다. 특히 내가 잘 사용하지 못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에 여행을 가는 경우 그들의 문화와 언어 습관 등을 어느정도는 아는 것이 여행객의 의무입니다. 크랍과 카 언제 사용되는 것일까? 기본적으로 문장 끝에 크랍이나 카를 붙이게 됩니다. 내가 남자라면 크랍을 사용하면 되고 내가 여자라면 카를 사용하면 됩니다. 어떠한 경우에는 한국어에서 입니다. 습니다. 정도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같지 않습니다. 대치될 만한 한국어 단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남 너이 다이 마이 크랍? - 물 좀 주실 수 있으신가요? 이러한 문장의 경우 부탁하는 문장인데 이 문장에서 마지막에 크랍을 빼게되면.. 더보기
죄송합니다 태국어 어떻게 말할까요? 태국을 여행하다 보면 미안하다 라는 말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실수하여 남에게 해를 끼쳤을 때에 영어로 말하는 것도 좋겠지만 현지인들의 언어로 해주면 더 용서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죠?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크게 세가지 표현이 나옵니다. 사전이 정확하긴 한데 태국어를 읽을 수 없는 여행객의 경우 무용지물입니다. 죄송합니다 태국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죄송하다1.ขอโทษ 2.ขออภัย 3.รู้สึกผิด 세가지 표현은 차례로 1.ขอโทษ - 커∨톳∧2.ขออภัย - 커∨아파이3.รู้สึกผิด - 루쓱 핏 이렇게 발음이 됩니다.이 표현들 중 가장 많이 쓰이는 경우는 1번 커톳 입니다. 만약 좀 더 부드럽게 사용하고 싶다면 커∨톳∧ 나 크랍 - 미안합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식당.. 더보기
태국 맛사지 이용 시 필수적인 표현 '좀 세게 해주세요.' 태국 여행 시 필수적인 코스인 태국 맛사지. 태국 특유의 기술로 차별화 된 브랜드를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태국 여행 가면 맛사지 꼭 받게 됩니다. 사용되는 필수적인 표현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그 중에서 '좀 세게 해주세요.' 라는 표현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살살 해주세요.' 라는 표현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태국어로 살살 해주세요. 어떻게 말하는지 알려드립니다. 맛사지를 받다보면 맛사지사 분이 조금 세게 해주실 때도 있고 조금 약하게 해주실 때도 있습니다.물론 전문가들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안전하게 하는 것이겠지만 몸이 너무 뻐근해서 세게 받고 싶을 때가 있죠. 태국 맛사지 이용 필수적인 표현 그럼 태국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낙낙 너이 다이^ 마이 크랍.. 더보기
태국어로 살살 해주세요. 어떻게 말하는지 알려드립니다. 태국어로 '살살 해주세요.'태국 가면 마사지 많이들 받으실 텐데요. 마사지 받을 때에 가장 필요한 말이 두 가지 있습니다.바로 '좀 살살 해주세요.' 와 '좀 세게 해주세요.' 이 두 가지 표현입니다. 그럼 이 표현들 중 '살살 해주세요.'는 태국말로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최대한 친절하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오바오 너이 다이^ 마이 크랍? - 조금 살살 해주실 수 있으세요? '바오바오'는 '살살'이라는 뜻입니다. 물건이 가벼울 때에도 '바오바오'라는 말을 쓰는데요. '바오'를 한 번만 말해도 말이 되긴 하지만 두 번 연속으로 쓰면 더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너이'는 '좀' 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 표현 중에 '물 좀 주세요.' 혹은 '이것 좀 해주세요.' 라는 표현들.. 더보기
태국어기본회화 실제 태국 여행시 유용하게 쓰이는 표현 태국어기본회화 실제 태국 여행시 유용하게 쓰이는 표현태국 여행의 시기가 점차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태국 여행시 영어면 다 통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관광지에서는 영어 심지어 한국어가 통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지 사람들을 그들의 말로 대해줄 때에 우리를 더 좋아하고 더 잘 대해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 태국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쓴 표현들을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성조가 위로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2 성의 경우 뒤에 ^ 표시를 해두었습니다.그리고 문장의 뒤에 붙는 캅의 경우 내가 남자라면 캅을 붙이고 내가 여자라면 카를 붙이면 됩니다. 먼저 물건을 살 때에 사용하는 표현들입니다. 타오라이 캅? -얼마입니까? (물건의 가격을 물어볼 때) 팽 막^ - 너무 비싸요. (이 .. 더보기
치앙마이 여행 트래킹 1박 2일 하려다 2박 3일 두 번째 이야기 지난 편에 이은 치앙마이 여행기. 지난 뱀 농장 관광을 뒤로 하고 본격적으로 산에 올라가기 전 한 마을에 들렀다. 치앙마이에는 여러 산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중국에서 온 산족들이 많다는 데 특히 국경 지방에 많이 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미얀마나 라오스 국경 지대에도 여러 산족들이 살고 있다. 다음 목적지에 도착하니 입구에서 부터 잘 꾸며진 느낌이 나는 곳이다. 카렌족 마을인데 관광 상품으로 지정된 곳이라 왠지 인위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다. 본격적인 카렌족 마을 여행 ▲마을 안쪽으로 들어서면 마치 시장 같은 분위기의 공간이 나타난다. 여러가지 물건들을 팔고 있는데 특히 비단이 많았다. ▲목에 두르는 금속 링은 카렌족의 대표적인 장신구이다. 목이 길어 보이는데 실제로 목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어깨가 ..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트래킹 1박 2일 하려다 2박 3일 한 사건 태국 치앙마이 트래킹 1박 2일 2박 3일 여정의 시작 태국의 치앙마이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태국 북쪽에서 잠시 거주할 때에 방콕에 이어 제2의 도시인 치앙마이는 대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곳이었지만 막상 가보니 자연과 도시가 잘 어우러진 곳이었다. 개인적으론 매연 많고 복잡한 방콕보다 더 깨끗하고 한가한 느낌이 좋았다. 치앙마이를 여행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트래킹을 보통 하게 되는데 트래킹 투어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서는 치앙마이 산지를 여행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래킹 서비스를 위한 사무실이 따로 있기도 하지만 보통 숙소에서 신청하게 된다. 신청하고 나면 아침에 픽업트럭이 태우러 온다. 이후 팀을 이룰 다른 여행자들과 함께 모여 출발하는 것으로 여정이 시작된다. 물론 한 명.. 더보기
태국 꼬따오 배낭, 자유여행 1박 2일 태국 꼬따오 배낭, 자유여행 1박 2일 태국 하면 바다가 떠오른다. 6월에는 비가 많이 오는 꺼창보다 꼬따오가 낫다는 말을 듣고 꼬따오로 향했다. 꼬따오 섬으로 가기 위해선 방콕에서 춤펀까지 육로로, 주로 버스로 가야 하는데 가는 시간이 인간적으로 너무 오래 걸린다. 여행 자금에 여유가 조금 있다면 에어아시아를 적극 권장한다. 태국에선 영어가 조금 된다면 패키지보단 자유여행을 추천한다. 사실 패키지로 태국 여행을 해본적은 없다. 걷기vs오토바이 꼬따오 내에선 차와 오토바이가 다닌다. 이렇게 오토바이를 빌릴 수 있는데 시간적 여유가 많다면 걸어 다녀도 된다. 간혹 배낭 하나 메고 걸어 다니는 여행객들을 볼 수 있는데 먼지 풀풀 나는 도로가를 걷는 모습이 조금 안쓰러웠다. 꼬따오를 제대로 느끼려면 2박 3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