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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3년 동안 버려진 블로그의 애드센스 수익 공개하면서 최근 티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고자 합니다. 복귀각?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얼마 전 새로 시작한 제 사업장 홍보 글을 올리기는 했습니다만 근 3년 만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좀 제대로 된(?) 글을 써보네요. 수년 전.. html 인가요? 애드센스 시작하면서 알 수 없는 코드들을 복붙으로 덕지덕지 붙이느라 꽤나 고생했었는데 이제 티스토리에서 애드센스를 정식 지원해주네요. 또 오랜만에 들어오니 카카오톡 계정으로 전환이 되었더군요. 이전보다 카카오 회사가 굉장히 커져서 이제 티스토리의 전성기가 오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티스토리 시작할 때만 해도 거의 없어진다 어짼다 말이 있었던 거 같은데... 그래도 네이버 블로그에는 붙일 수 없는 애드센스를 붙일 수 있어서 그리고 입맛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네이버 블로그보다 더 애정이 갔더랬습니다. 글을 쓰다 왼쪽 하단을 보니 이제 맞춤법 검사까지 생겼군요. 좀 놀랍습니다.

 

각설하고 일단 애드센스 수익 공개 글이니 바로 공개하겠습니다.

30일 총수익이 26 달러입니다. 2만 6천 원 정도 되려나요? ㅋㅋㅋ 1년이면 그래도 20만 원쯤 되는 건가요?

지금 방문자 수가 매일 대략 150명 정도 됩니다. 1500명이 되면 월 20만 원 나올까요? ㅋㅋ 케바케일 것입니다. 몇 년 전에는 5 천명대 블로그도 애드센스 수익이 100만 원쯤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거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오랜만에 오니 애드센스가 좀 많이 망가져있더라고요. 간간이 들어오면서 손봤으면 수익이 더 나왔을 수도 있었겠군요. 이번에 애드센스 연동하고 나서 자동 광고를 ON 해서 이제 좀 효율이 올라갈 거 같기도 합니다.

사실 그간 애드센스를 몇 번 타 먹었습니다. 대략 1년에 한 번씩인 거 같군요. 

그냥 용돈 수준이었습니다만..

 

 

1월 31일 수익입니다. 노출 380번이나 되었는데 클릭은 한 번만 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이글 보고서 또 광고 클릭 막 하시면 안 돼요. 애드센스가 꽤 똑똑해서 어뷰징은 기가 막히게 잡아냅니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클릭이 되어야 합니다. 체류 시간도 측정을 하는 것 같더군요.

아무튼 클릭 한 번에 0.39 달러 한국 돈으로 400원 정도입니다. 영문권 사이트는 훨씬 더 높은 단가로 쳐준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물론 보험이나 대출 등 단가 높은 광고가 따로 있습니다.

위와 같이 이제 티스토리가 애드센스를 정식 지원하는군요. 복귀각인가요? 복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글 다쓰고 맞춤법검사하는데 신세계네요. 한층, 두층, 세층 더 성장한 티스토리 블로그.. 카카오톡이 잘되더니 역시 자본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지금 블로그 그냥 방치해놓은지 3년이 되어가는데 댓글도 계속 달리고 방문자수도 3년전하고 비슷하고.. 대체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네요.

지금 이 글도 쓰고나면 블로그상에서 어떻게 보일지 감도 안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