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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최신순 저품질을 일으키는 가장 유력한 주범

이번 포스팅에선 최신순 저품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72 시간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는 이 현상은 글이 관련도에는 뜨지 않고 최신순에만 뜨다가 결국에는 모든 글이 나락으로 떨어져 버리는 현상을 일컫는다. 이 현상에서 벗어나는 블로그도 간혹 있으나 이것도 역시 저품질의 일종이기에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그럼 최신순 저품질을 일으킬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문제는 무엇일까?



많은 점들을 나열할 수 있겠지만 블로거들 사이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바로 IP다. 스팸 문서를 대량으로 생성해내는 IP 주소의 경우 네이버가 IP 주소 자체를 스팸 처리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 IP로 글을 쓰는 블로거는 저품질에 걸리게 될 위험에 처하게 된다. 한번 IP가 저품질 되었다면 어떤 시도를 해도 복구하기가 쉽지 않다. 



최신순 저품질을 예방하는 방법 즉 IP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어뷰징을 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너무 뻔한 이야기지만 사실 네이버에서는 어떤 IP로 하던 상관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IP 를 스팸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은 인정했다. 그럼 나의 인터넷 환경이 유동 아이피인 경우 어떻게 IP 저품질을 피할 수 있는가? 


블로거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가장 좋은 방법

IP 와 관련된 문제에선 블로거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가장 추천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통신사 고유 IP 를 구매하는 것이다. 월 임대 비용을 지불하고 고유 IP 를 사용하게 되면 소위 말하는 '깨끗한' IP 주소를 가지게 되며 그것으로 포스팅 할 시 최적화가 훨씬 더 수월하다는 실례들이 있다. 


블로그 키우는데 그렇게 까지 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지 모르겠다. 하지만 최신순 저품질에 걸려서 블로그를 버리는 경험을 한 블로거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현상의 대부분이 IP 관련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휴면 블로그로 빠졌을 경우에 최신순 저품질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럴 경우에는 몇 주 정도 지켜보면서 포스팅을 계속 해나가면 보통은 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