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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고부갈등 유발하는 시어머니의 말과 행동


[고부갈등 유발하는 시어머니의 말과 행동]

 

 

1. 흉보기

 

시어머니와 함께 지내다보면 꾸지람을 들을때가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대놓고 욕먹는 것보다 더 가슴아픈것이 있으니 은근하게 돌려말하는 욕을 듣는 것입니다. 고부갈등의 전형적인 실례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며느리를 흉보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다른사람들도 며느리를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흉봅니다. 당하는 사람은 은근히 사람을 무시하는 경우를 알 수 있지만 다른사람들은 눈치채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신랑에게 말한다면 뭘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냐며 대수롭지 않게 여길지 모릅니다.

 

 

 

2. 상황에 따라 나이 타령하기

 

노인이 되어서도 젊어보이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실제 나이보다 덜 들어보인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을 즐길지 모릅니다. 나이는 있지만 젊은 사람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특정한 불리한 상황에 맞닥뜨리게되면 노인이 무엇을 알겠냐는 등의 나이 타령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3. 약육강식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면모를 보여줄 때가 있습니다. 만약 신랑에게는 약한척 하지만 며느리를 대할때에는 독하게 대한다면 이경우라고 할수 있습니다.

 

 

 

4. 자신의 업적

 

자신이 한 일들을 쭉 늘어놓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손주를 키운이야기, 집안을 살린이야기 등등 자신의 업적에 대해서 열거하여 자신의 착한 시어머니임을 강조합니다. 대외적으로는 훌륭한 시어머니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독한 성격에 뒤에서 사람들을 조종하는 그러한 비열한 성격일 수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자신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다른사람들에게 공공연하게 떠들며 다닐지 모릅니다.

 

고부갈등 참으로 난감한 문제이지만 분명 해결방법이 있습니다. 남을 바꾸는 것은 힘들지만 나를 바꾸고 어려움을 공유하여 어려움을 덜어내는 것은 충분히 내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