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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바나나효능과 방사능 몰랐던 사실

바나나 효능, 방사능 주의


바나나는 우리가 흔히 먹는 과일이다. 바나나 나무는 사실 나무보다는 풀에 가깝다. 초본식물이라고 하는데 전체적인 생김새는 나무와 비슷하지만 잎과 비슷한 구조물이 겹쳐진 형태다. 바나나 나무를 가까이서 본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이해할 것이다.





우리에게 바나나가 친숙하지만 잘 모르는 사실들도 많다. 마치 파인애플이 땅에서부터 올라와서 열리는 열매임을 잘 모르는 것처럼.


태국에서는 바나나가 워낙 싸서 한 송이에 40원 정도였던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시골 가면 200원 정도 한다. 태국 여행하다 보면 구워서 파는 바나나도 있는데 바나나는 구워서 먹으면 또 별미다.  





바나나의 효능


바나나는 정신 건강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우울증이나 불안장애가 있을 경우 바나나를 꾸준히 먹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바나나에 들어있는 비타민, 트립토판이 감정과 불안 조절에 기여하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킨다.





바나나의 방사능


바나나 하나는 1시간에 0.1 나노시버의 방사능을 방출한다. 그래서 50개의 바나나를 먹으면 치과 엑스레이를 찍는 만큼의 방사능에 노출된다고 한다. 보통의 경우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바나나 먹을 때 방사능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위암이나 소장암 등의 일부 암 환자들에게는 바나나 섭취가 제한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