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 들어와 고등학생이 되면 수능의 압박이 커집니다.
또한 한층더 어려워진 영어의 압박도 커집니다.
고등학교 영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크게 보면 고등학교 영어는 단어, 문법, 독해, 듣기인데요.
1. 단어
단어는 일단 많이 알면 알수록 좋습니다.
다만 공부할때 시험에 나오는 단어를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겠죠?
쓸데없이 의학용어 경제용어를 외우면 안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은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를 모조리 알아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어를 어떻게 외울수 있을까요? 그냥 쓰면서 외우면 될까요?
우리가 흔히 쓰는 방법은 (영어 단어 - 영어 단어의 뜻) 을 쭈욱 써 놓고 번갈아보며
외우는 방법이 있죠.
매우 비 효과적입니다.
뭐 깜박이 영단어 학습법 혹은 한페이지 외우는대로 실제로 뜯어먹을 수 있는 단어장 등 영어 단어를 외우기 위한 노력은 처절하기까지 합니다.
(영단어 외우는 방법은 밑으로 가면 있습니다.)
2. 문법
'문법을 알아야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일단 버려야합니다.
문법을 몰라도 됩니다. 다만 어떻게 단어를 배치해야하는지는 알고 있어야합니다.
원어민들은 문법은 모르지만 어떻게 단어를 넣어야 알맞는지 알고 있습니다.
문법은 오히려 원어민보다 한국 학생들이 줄줄 외고 있지요.
일단,
알아야하는 문법을 하나 타겟으로 잡고
예를 들어,
주어 + 동사 + 목적어
라고 한다면
이 문법에 들어맞는 10개 정도의 문장들을 영작해봅니다.
능력밖이라면 선생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문장들을 외워버립니다.
I play tennis.
You love me.
She ate apple yesterday.
여러 다양한 문장들을 만들 수 있겠지요.
그리고 만들때에 평소 외우지 못했던 단어들을 삽입해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항상 주어, 목적어, 동사를 바꿔서 문장을 만들어야합니다.
이렇게 만들고 그 문장들을 외워버리면
적어도 왜 그렇게 되는지는 설명못해도 그것이 맞다라는 것은 알게됩니다.
그리고 단어들도 자연스레 익히게되고 회화에서도 그러한 형태의 문법들을
써먹을 수 있게됩니다.
4. 독해, 듣기
독해와 듣기는 같이가야합니다.
독해를 할때에 원어민이 같이 읽어준다면 더더욱 좋을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영어 뉴스 스크립트를 공부하는 것과 비슷한데요.
일반 속도로 읽기 연습을 계속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영어를 읽을 수 있게됩니다.
원어민이 읽는 그 속도로 지문을 보며 같이 따라 읽는 것입니다.
물론,
모르는 단어와 문장은 나중에 모두 살펴보고 조사해봐야합니다.
하지만 독해하기 전에 그 문장을 10번 읽고 독해를 시작하기 바랍니다.
그것이 곧바로 독해를 시작하는 것보다 10배 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듣기실력도 향상되게 됩니다.
듣기 실력을 더욱 향상시키기를 원하신다면
영어 회화 독학 카테고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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