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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

다기펜 p702 리뷰 / 페이퍼 53 paper 53 / 아이패드 에어

 

 

 


 

 

[다기펜 p702 리뷰 / 페이퍼 53 paper 53 / 아이패드 에어]

 

오늘은 누구나 아는 스타일러스 펜 다기펜 혹은 Dagi 702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필자는 본래 이미 말발굽 5호 개량형의 사용자이다.

 

말발굽 5호 개량형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트를 참고하도록 하자.

 

(아이패드 터치펜 추천 - 말발굽 5호를 파헤쳐 본다 - http://mattstory.tistory.com/187)

 

본인은 말발굽 5호 개량형에 매우 만족하였으나 다기펜 p702의 리뷰 요청이 들어올 것을 예상하여

리뷰를 작성하고 있다.

 

일단, 다기펜 p702의 자태를 보도록 하자.

 

 

Dagi 라고 적혀있는 포장 박스와 설명서가 동봉되어있다.

낭패보지 않으려면 설명서를 잘 읽어보자. 귀중한 내용이 적혀있다.

일단, 펜을 꺼내보도록 하자.

 

 

 

 

 

첫 느낌은 멋지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레드가 있다.

 컬러에서부터 ○과사 컨셉을 볼 수 있다.

 

 

 

섬세하게 돌려주면 이렇게 정직한 모양의 펜촉이 나온다.

일반 펜에 스프링이 플라스틱 디스크를 지탱하고 있는 형태.

 

 

 

여분의 디스크가 들어있다. 이게 2만원짜리다.

일단, 잘 보관해 두도록하자.

 

 

이것은 디스크 밑면에 잘 부착하는 필름이다.

많아서 별로 필요 없을거같지만

낭패보기 싫다면 잘 보관해두록 하자.

 

 

중요한 설명서이다.

필히 정독하도록하자. 

특히 디스크 교체 방법은 매우 중요하다.

간단하게 생겼다고 교체방법을 쉽게 예상했다간 낭패보기 쉽다.

디스크를 낄때와 뺄때 모두 같은 방향으로 돌려야한다.

 

 

 

다기펜도 종류가 여러가지이다. 502, 604 702 등등 많다고 한다.

하지만 필자가 구입한 것은 최신버젼 p702 라는 것을 일단 기억해두자.

 

 

 

 

 

 이렇게 스프링이 일자인 상태로는 사용이 힘들 수 있다.

설명서대로 조금 각도를 휘어 사용해보도록 하자.

그러나 한번 휘면 다시 펼 수 없다는 것도 명심하자.

 

일단, 샀으니 다기펜을 써보도록 하자.

간단한 그림을 한번 그려보도록 하겠다.

어플은 페이퍼 53 이라고도 하는 paper 53

 

어플 리뷰는 http://mattstory.tistory.com/188 이곳을 참조하자.

 

 

 

 

다기펜 p702 로 간단한 그림을 그려보았다.

필자의 이름 앞글자인 M을 그려보았다.

다른 것이 생각난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사실, 위 그림은 말발굽 5호 개량형으로 그린 그림이다.

 

비교적 다기펜보다 훨씬 저렴하게 자택 생산 가능한 

말발굽 5호 개량형으로도 이정도의 퀄리티가 나온다는 것이 놀랍다.

(http://mattstory.tistory.com/187)

 

실제로 다기펜 p702로 그린 그림은 많이 있으므로

다음 포스팅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총 정리를 하자면..

 

 

<장점>

 

1. 디스크 형태의 펜촉으로 인식률 정확도가 뛰어남.

 

2. 디스크가 투명하므로 펜 끝을 볼 수 있어 더 정확하게 묘사가 가능.

 

3. 자켓 주머니에 안착이 가능하여 간편한 휴대가 가능.

 

4. 적당한 그립감과 무게중심, 그리고 스프링 형태이기 때문에 더 자유로운 각도.

 

 

<단점>

 

1. 가격

 

2. 여분의 디스크 부족

 

3. 말발굽 5호 개량형의 성능을 크게 상회하지 못함.

 

4. 디스크와 스프링의 약한 내구성

 

 

 

 

다기펜은 분명 시중의 스타일러스펜의 기본 스펙을 훨씬 상회하는 터치펜이다.

물론 4만원대 제품이라는 점에서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때 성능이 크게 뛰어난 것은 아닐 수 있지만,

분명 그 값어치를 하는 터치펜임은 분명하다.

 

말발굽 5호 개량형이 싫증이 나거나 디스크 타입의 터치펜을 찾는다면

요즘 인식률 문제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J 머시기한 펜보다

 

 단연 다기펜 p702 !!